전에 쓰던 시계가 건전지가 다 되어서 약을 갈다가 그만 고무줄을 끊어 먹었어요. 그래서 방수가 안되었죠. 무더운 여름 습기가 많다보니 늘 시계안이 뿌옇게 되는게 귀찮아서 이번에 오토매틱으로 샀어요.
샤방샤방한 디자인보다 좀 복고스타일로 샀는데 처음 차도 꽤 오래된듯한 느낌이 나름 괜찮네요.
시간이랑 날짜, 요일만 세팅하고 그냥 차고 다닙니다. 이제 고장날때까지 건전지 신경안 써도 되니 뜯을일도 없을것이고 습기찰일도 없겠죠.
다음은 시계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시계줄 줄이는거 비슷한 방법으로 많더군요.
비슷하게 해 봤더니 잘되더군요.
시계줄 줄이는거 처음 해 보시는 분들 보고 참고하세요.
'ㄱ' 처럼 생긴거 시계 드라이버로 밀어낼 때 지렛대 원리 이용하시구요.
화살표는 빼는 방향표시입니다. 그 자리를 밀어내라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하세요.
다시 끼울때는 망치처럼 때리지 마시고 손톱으로 밀거나
책상 같은 곳에 대고 시계드라이버 같이 딱딱한걸로 살짝쿵 밀면 쉽게 들어갑니다.
잘 하시는 분은 시계방 안가도 되니 커피점문점 한번 갈 수 있을꺼예요.
아님 짜장면 한 그릇값은 굳는거죠.
자신없는 분은 시계방 가셔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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