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은행 대출'의 본질은 '현대판 노예 제도'" (2010 김영종)
steloflute
2024. 5. 16. 22:32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5199
글 중:
이처럼 세계 대부분의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불준비금제도는 사실 현대판 노예 제도다. 생각해보라. 돈은 빚에서 나온다. 빚을 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빚을 갚기 위해 고용된다. 돈이 빚에서 생기는데 사회가 어떻게 빚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그것이 요점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강조하자. 현대 금융 체제에서 돈은 빚이고 빚은 돈이다. 이 돈은 대출을 통해서만 생긴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래서 정부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이 모든 빚을 갚을 수 있으면 단 1달러도 돌지 않게 된다. "우리 통화 체제에서 빚이 없으면 한 푼의 돈도 없다"고, 연방준비제도 총재 머리너 에키스는 말했다(1941년 9월 30일).
빚의 자가 재생산 시스템(현대 통화 체계)—이 완벽한 시스템의 최종 생산물은 노예다. 모든 사람들이 재산을 지키고 잃지 않으려는 두려움 속에서 자발적으로 노예가 된다. 그래서 임금 노예가 줄을 서게 만든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인류 전체가 쳇바퀴를 돈다. 이들은 피라미드 정상에 있는 엘리트에게만 이득이 되는 제국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하고 있다.
내 생각:
사업을 하려면 은행에 가서 돈을 빌려야 하므로 노예가 된다.
급여소득자는 회사에 고용되어 이미 노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