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pillion21/120043507028
모씨.: "야. 장이 미친거 같어. 가는거 맞냐? "
알바: " 이거 무조건 가는 장입니다. 매일 빠질때 매수 대응만 하면 됩니다. 아주 큰장이 보입니다. "
모씨: " 이런때 옵션 매도는 어때? "
알바: " 풋매도 치면 거저 먹기죠. 괜히 풋매도라고 하면 겁먹고 그러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후 이선배분.. 계좌가 날라갔습니다.. 선물 매수에 풋매도까지.. 초특급 스피드로 분해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날의 종가는 191 이었고. 그후 한달후 지수는 154.15 까지 내려갔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분이 저를 얼마나 원망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그 분도 딜러인지라, 편하게 말씀했던거고.. 알아서 대처 하셨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러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제가 엄청 고수라고 생각해서 버텼다고 하더군요. (제가 고수면, pc에 계좌를 다 맡겼겠습니까? )
저는 그날 이후.. 죽어도, 장에 대해서 어떻다 저렇다..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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